이강일 후보 공약-사법개혁 |
이강일 후보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폭탄에, 높은 대출 이자에 카드 빚 연체율은 9년 만에 최대이며, 가계부채 1900조, 자영업자 대출은 1000조를 넘으며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민생경제가 무너졌다" 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 감세는 멈출지 모르며 2023년에 부자 감세로 역사상 최대 56조를 결손 내더니, 또다시 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폐지를 선언하며 부자 감세를 추진하고 있다" 고 성토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무능, 무책임, 국민의 삶을 옥죄는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심판하고 국민과 서민의 민생경제부터 회복해야 한다"며 4대 핵심 공약을 내놨다.
먼저 이 후보는 "수사와 기소를 독점하는 검찰의 과잉 권력을 없애기 위한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과 검사의 불필요한 특활비를 축소해 '검찰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둘째, "전관예우는 기본이며 스폰서 관행, 접대 문화 등의 전·현직이 공생관계를 유지해 온 법조인 카르텔에 대한 방지책이 필요하다"며, "국가 공무원인 판검사와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법조인들만의 리그와 전관예우'를 차단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강일 후보 공약-정치혁신 |
이강일 후보 공약-저출생문제해결 |
이강일 후보 공약-미래산업육성 |
이어 "기업의 RE100 이행 적극 지원을 위한 법 제도를 개선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업구조 대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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