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위원장의 방문은 이 후보가 대표 공약으로 발표한 '성성호수공원 문화예술 아트레이크 조성'을 강조하기 위한 지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유세는 평일임에도 약 500명 이상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결집해 관심을 보였으며,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상인연합회의 한 위원장 환영 현수막도 눈에 띄어 지지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충청의 힘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돼야 한다"며 "천안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천안을 잘 알고,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인구구조 등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을 대표하는 정치적 리더는 오직 천안시민의 이익만 생각하고, 사심 없이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 사람은 바로 이정만으로,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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