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약 6개월간 소요되며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의 사전 타당성, 관련 인프라 조성 및 미래 발전 방향의 기본 구상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경쟁력을 검토하고, 운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 분야는 시대를 초월해 급속하게 성장하는 만큼 시범운행지구 시너지를 위해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사업 등을 연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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