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은 3월 31일 대한산악연맹과 해변길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해변길 산불취약지구내 산불조심 현수막 게시 모습.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은 3월 31일 대한산악연맹과 해변길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산악단체를 중심으로 안전한 탐방문화 확산을 위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과 대한산악연맹 충청남도 서산시산악연맹(회장 조풍현, 서산시산악연맹) 회원 23명이 참여하였으며 해변길 5코스 구간(두여해변~꽃지해변)에서 시설물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서산시산악연맹의 태안해안국립공원과의 협력활동은 2021년부터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로 주변의 시설물 안전점검,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합동 교육, 산불예방 캠페인 등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산악연맹과의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해안형국립공원에 대한 산악단체의 관심과 참여 확대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선제적 안전관리와 안전한 탐방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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