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대수는 총 40대다. 차종에 따라 차등되는데, 총사업비는 6400만 원이다. 1대당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할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내에서 30만 원 추가 지원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 2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에 국비지원액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 추가지원과 중복은 되지 않는다. 보조금 신청은 사업장 본거지가 사천에 소재한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과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사천시에 거주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접수한다.
전기이륜차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과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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