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2일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전 최종 선정작 4점을 발표했다. KT&G 제공 |
이번 공모에는 뮤지컬과 연극 등 총 39개 창작극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타임트래블 러브송 ▲호모 세투스 ▲뤼미에르 ▲21일 등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과 음향, 조명을 비롯한 보유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KT&G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작품들을 발굴 및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자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돕고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