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생활복지과 직원들과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들이 대덕구 청년벙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추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원활할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해 '희망 복지 지원단 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덕구 희망 복지 지원단과 12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통합 사례 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자원 민·관 연계 협력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복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위기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조사 및 복지전달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역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안부 확인 서비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위기 가구 통합사례관리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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