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물 |
서산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환경에 대응하고자 소방과 국민이 함께 실천하는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소방서는 ▲지역 언론매체 ▲SNS 및 누리집 게시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송창운 예방총괄팀장은 "시민이 다양한 재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 간월도-홍성 갈산교 홍주여객 시내버스 운행 기념 단체 사진 |
서산 간월도-홍성 갈산교 홍주여객 시내버스 운행 시작
서산시 부석면에서는 4월 1일 서산 간월도와 홍성 갈산교를 왕복하는 홍주여객 시내버스가 첫 운행을 개시했다.
홍주여객은 홍성군 소재의 시내버스 업체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충남도에 운행을 건의했으며, 이에 1일 3회 왕복 운행을 실시하고 3개월 시범 운행 후 정식 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새로운 노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운행 버스를 탑승한 주민은 " 그동안 바로 옆에 있는 동네였지만,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방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내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해졌다."며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오늘 새로운 노선인 간월도와 홍성 갈산교를 잇는 시내버스 운행을 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께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부석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제52회 경로행사 준비를 위한 임원회의 개최 사진 |
서산시 부석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제52회 경로행사 준비를 위한 임원회의 개최
서산시 부석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에서는 1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검은여1실에서 오는 5월 3일 열리는 제52회 경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행사 당일 협업단체들의 업무 분담 등을 협의했다.
2023년, 4년 만에 개최되었던 경로행사에서 발생된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행사장 재배치와 차광막 확대 설치 등을 검토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경로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며,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희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체계적인 행사 준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지곡면 봉사회, 주택화재 피해복구 지원 |
대한적십자사 지곡면 봉사회, 주택화재 피해복구 지원
대한적십자사 지곡면 봉사회(회장 이홍자)에서는 3월 24일 11시경, 화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 실의에 빠진 피해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 봉사회 인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택화재현장 복구 활동 등을 실시했다.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으나 전기합선으로 추정 중이며, 불에 탄 벽지와 천장 사이로 건물의 뼈대가 훤히 보여, 화재 당시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이날 봉사회 인원들은 방진복을 입고 주택 내 소실된 폐기물 반출과 내부 청소 등을 진행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을린 옷가지 등은 수거하여 부성관 내 '나눔빨래방'에서 세탁했다.
이홍자 회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지곡면 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불의의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며 "피해민이 안정된 삶을 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해미면분회장 이·취임식 개최
서산시 해미면에서는 4월 1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해미면분회 제8대·9대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노인회장, 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공로패 수여, 등록증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정관 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 동안 해미면분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취임하시는 지규상 분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분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으며 일선에서 한 걸음 물러나 돕겠다."라고 말했다.
지규상 신임 분회장은 "해미면의 노인 복지를 위해 그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뛰어주신 안정관 분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해미면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문화 실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한 안정관 전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규상 신임 분회장님께서는 그동안 쌓아오신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사(임경업 장군당) 제향식 개최 사진 |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사(임경업 장군당) 제향식 개최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1일 독곶리 황금산 정상에 위치한 황금산사(임경업 장군당)에 윤여신 대산읍장, 황금산사제향추진위윈회(회장 김종학), 독곶1리 함준기 이장), 마을주민 등 50명이 모여 '황금산사 제향식'을 개최했다.
'황금산사 제향식'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황금산의 신령과 서해의 조기잡이를 관장한다는 임경업 장군을 기리며 주민들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다.
특히, 대산읍에서는 지난 2월중 임경업 장군당의 사당 데크를 보수하여 금일 제향식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금일 제향의 초헌관으로 참석하여 아헌관, 종헌관, 독축관과 함께 제를 올리고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김종학 황금산사제향추진위원회장은 "대산읍의 신속한 사당 데크 보수로 매년 봄에 개최되는 제향식을 성료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한 해 동안 독곶리 주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 인지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진행 사진 |
서산시 인지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4월 1일 둔당3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 교통과 주관의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야간 보행 시·주행 시 안전교육, 신체 기능변화에 따른 안전행동요령, 올바른 보행방법, 안전한 대중 교통이용 등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컷는데 안전수칙과 방어보행 원칙 등 안전한 교통수칙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교통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해미면 대곡2리,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단체 사진 |
서산시 해미면 대곡2리,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서산시 해미면 대곡2리에서는 1일 이장 김민숙을 비롯한 마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울가를 비롯한 대학가 원룸촌 등 마을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하면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홍원항 정비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입·출항 선박 접안시설,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 선진형 안전어항으로 정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위치한 홍원항의 정비를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홍원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방파제 1km, 소형선부두 770m, 친수시설 281m, 마리나 선양장 109m 등 2012년까지 다기능어항으로서 기본시설을 조성했으며, 2019년도에 포장 및 준설 등 정비를 완료했지만, 입·출항 선박의 증가로 접안시설 및 작업공간이 부족해 원활한 어항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산청은 방파제 및 접안시설 확충 등으로 항내 정온도 확보 및 어획물 양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우선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약 15개월에 걸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수행한다.
대산청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어항시설의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어항 이용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설계 완료와 동시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