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지난 1일 정읍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범죄 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읍경찰서 제공 |
경찰서장 주재로 진행 된 이날 회의는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 등 2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기능별 대책 및 추진사항, 지역 관서의 주요현황과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기능별 협조 사항을 요청하는 등 대응책을 강구했다.
범죄 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전국적으로 이상 동기 범죄가 발생되면서 국민의 치안 불안감이 높아져 이를 해소하고자 경찰 전 기능이 합심하여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별 치안 데이터를 분석해 치안 현황, 분석결과 공유, 대책 등을 논의 후 이를 토대로 범죄 예방정책를 구체화 시키는 것이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국민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 지키기 위해 모든 부서의 협력을 통하해 주요 범죄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으로 맞춤형 범죄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회의 결과를 토대로 범죄 취약지역에 경찰력을 적재적소 투입해 선제적·효율적 범죄 예방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교통 정체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전부터 주최 측에 교통안전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를 요청하는 등 치밀한 교통관리 계획을 진행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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