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고창 관광명소를 알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다. 16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260여 부스가 설치돼 국내 여행의 다양한 콘텐츠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고창군은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4월 15일~ 5월 7일)'와 '제51회 고창 모양성제(10월 9~13일)'를 집중 홍보했다.
이 외에도 고창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리플릿 배부, 홍보 동영상 상영, 다채로운 이벤트를 추진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상담을 제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산업과장은 "본격적인 관광이 재개되는 봄을 맞아 고창군의 다양한 축제와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소개하여 관광도시로서의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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