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산업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무안군, 산업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 선정

국비 42억 확보…일로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노후 공장 리뉴얼

  • 승인 2024-03-29 16:19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붙임1 일로 청년문화센터 조감도
전남 무안군 일로 청년문화센터 조감도./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이며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한 2층 1동을 신축하여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10개의 입주업체가 참여하고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일로농공단지협의회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편의시설과 환경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적극 노력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사업 후에도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원, 공공도서관, 보건소, 인근 5개 마을과 협약을 선제적으로 체결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일로농공단지에 부족했던 편의시설과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로농공단지는 일로읍 상신기리 일원에 168,000㎡ 면적으로 1992년 준공돼 현재 2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299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희학 목원대 총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2.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3. 세종시 '핵노잼 도시' NO...2024년 하반기 문화공연 풍성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제11대 총장으로 재선임… 임기 2년 연장
  5.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1. 원도심 경제 살렸고, 도시브랜드 가치 높였다
  2. 천안시 두정도서관, 10월 테마 '언어' 행사 운영
  3. 대전교육청 고등부 학생선수단 전국체육대회 준비 완료… 메달 59개 목표
  4. 이재관 의원, 소비자 기만 재산권 허위표시 근절 강화 방안 마련해야
  5. 천안시 쌍용도서관, 'AI 스마트 로봇 및 AR 체험존' 운영

헤드라인 뉴스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국회 세종의사당의 개원 시기에 골든 타임은 있을까'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2022년 문재인 정부를 지나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만 하더라도 2027년으로 향하던 시계추가 점점 느리게 돌아가면서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동시 개원을 하겠다던 목표는 어느덧 2029년으로 밀려 나더니, 지난해에는 2031년, 올해는 2032년 전·후로 또 다시 연기되는 모습이다. 2032년 역사적 개원의 현실화 역시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23대 국회의원과 21대 대통령 임기가 마무리되고, 24대 국회의원과 22대 대통령 임기가 새로이 시작되는..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