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 제34대 정용익(왼쪽) 이사장이 전임 김찬훈(오른쪽) 이사장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YMCA 제34대 이사장으로 하랑V&S 대표이사인 정용익 이사가 1일 취임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임 정 이사장은 김찬훈 전임 이사장의 뒤를 이어 지난 3월 15일 대전YMCA 이사회에서 제34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4월1일 임기를 시작했다.
정 이사장은 2026년 3월 31일까지 제34대 이사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YMCA 목적문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역사적 책임 의식과 생명에 대한 감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새로 지어지고 있는 구암동 YMCA 회관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지경을 넓히는 대전YMCA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익 이사장 |
현재는 하랑V&S 대표이사로 식품,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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