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전지역 종이팩 수거 문화 정착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사업으로 교육, 대전지역 종이팩 분리배출 모니터링 조사, 자원순환 간담회로 진행된다.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 활성화 교육도 동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법과 분리배출 방법 등이다. 총 12회,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60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이팩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15명 이상 되는 모임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신청 마감까지며, 대전YMCA에 전화로 접수하거나 웹자보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익 대전YMCA 이사장은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제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종이 팩 자원순환 교육이 시민들의 변화와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