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
시는 미국 브레아시와의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2011년 이후 2021년까지 비대면 교류를 제외하고 매년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은 2014년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의 우수 문화를 알리고, 관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계획했고, 호스트 가정과의 하루 및 관내 고등학교 학습 체험, 대학교 견학, 시티투어,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 K-POP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초청을 통해 안성시의 우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안성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시와 브레아시 간 사회·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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