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구 이연희 후보가 3월 30일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청주시흥덕구)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3월 30일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했다.
청주시흥덕구에서 3선을 지낸 노영민 전실장과 이번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이연희 후보가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 후보는 "전 지역구 의원이신 노영민 전 비서실장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셔서 시장 상인들께서 더욱 반가워해주셨다"며 "특히 상인들께서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렵고 먹고살기 힘들다며 민주당이 꼭 민생회복과 경제회복을 해야한다고 했다" 고 전했다.
또한,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금까지 충북의 물류허브로 청주의 경제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고마운 시장"이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시설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기존의 상인분들이 이전 시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88년부터 충북의 중추적인 물류기지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로 인해 시설현대화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옥산면으로 이전 및 시설현대화 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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