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아이키움터는 NEO성격검사를 새로 도입해 양육자들이 자신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진은 NEO성격검사 프로그램 모습. |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NEO성격검사를 새로 도입해 양육자들이 자신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NEO성격검사는 일반적 성격 특성을 5가지 척도(외향성,개방성,친화성,성실성,신경증)로 파악하여 객관적 자료를 제공함으로 양육자가 자신의 성격에 대한 강점과 약점, 현재 심리적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첫 집단심리검사는 3월 29일 8명이 참여한 가운데 NEO성격검사에 대한 이해와 성격검사결과를 통해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심도있는 해석을 위한 추후 개인상담 1회기가 제공된다.
집단심리검사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나의 성격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아이키움터에서는 기존의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과 자기성장 집단상담인 자존감 수업, 나의 소통유형과 원함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소통 방법을 연습해 보는 부부관계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군 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 할 계획이다.
기타 양육상담과 관련 개인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와 밴드를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