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소방법’ 제정일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란 주제로 진행된 올해 기념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소개와 유공자 표창 전수 등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철 서장은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논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격려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