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공모사업 선정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1인 35만 원 이용권 지원, 국비 1천250만 원 확보
충남 서산시가 29일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를 지급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천250만 원으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 교육 강좌 수강 희망자에게 선정을 거쳐 1인당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자는 이용권을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한 해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학습 부르미 배달강좌,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금융기관 특별방범 진단 활동 사진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금융기관 특별방범 진단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규성 순경, 조승현 순경은 28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금융기관에 대하여 특별방범 진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방 팀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범죄 취약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범죄예방 진단과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 상대 돌발사태 발생 시 대처 요령과 함께 CCTV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범죄예방진단 체크리스트 작성하는 한편 취약 요소 확인 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강구 등 자위 방범역량 체계 강화도 주문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금융기관 주변에 대하여 탄력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 상대 범죄신고 및 대응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범죄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 멘토-멘티 문화체험 단체 사진 |
서산시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 멘토-멘티 문화체험 실시
서산시 성연면에서는 3월 30일 서산시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멘토-멘티 문화체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멘토링 체험활동을 통해 협의회 지도위원과 청소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도위원 7명과 성연초, 중학교 학생 18명, 성연면 직원 2명이 참여해 용인에 있는 '모빌리티 뮤지엄'과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멘티-멘토 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선 회장은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동안에 우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다음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라이온스클럽 합동 굴다리 벽화 제작 활동 단체 사진 |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라이온스클럽 합동 굴다리 벽화 제작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에서는 3월 29일 대산읍 명지 저수지 부근 굴다리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라이온스클럽 회원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제작에 착수했다.이 날 벽화제작은 명지 굴다리에 '저수지를 뛰어노는 비단잉어'를 주제로 라이온스클럽 회원 봉사자 일원과 주민자치 위원 박태호 작가가 재능기부형식으로 참여하여 벽화 밑그림을 그렸다.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관내 마을 경관개선 및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삼길포 굴다리를 시작으로 대산읍 관내 총 6개소의 굴다리에 마을의 특성을 살린 내용이 담긴 벽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송기만 주민자치회장은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벽화를 통해 삭막하고 우범지대가 될 수 있는 굴다리를 환하게 바꿔 대산의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이며, 벽화 제작에 도움을 주신 라이온스 클럽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대낮에도 주민들이 다니기를 꺼리는 길인 굴다리의 분위기를 밝게 개선해 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담죽 및 밑반찬 나눔 단체 사진 |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담죽 및 밑반찬 나눔
서산시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에서는 3월 29일 수석동 행복 공유주방에서 관내 독거 중·장년층 45가구에 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 및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따담죽 및 밑반찬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음식을 지원하여 고른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11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고기 영양 죽과 열무김치, 돼지 불고기 등을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 및 밑반찬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서산시연합회 서산동회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 앞장
서산시 석남동에서는 3월 29일 생활개선회 서산시연합회 서산동회(회장 이구후) 주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도로변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이날 미세먼지 경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악천후였음에도 회원 대다수가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예천 1통 마을회관 ~ 마을 입구(서해로) 약 1㎞ 구간의 쓰레기 약 800kg을 수거했다.
석남동에서는 시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가로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가자는 취지로 'Clean up! 깨끗하게 더 깨끗하게, 행복한 석남동' 이란 슬로건과 함께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석남동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지역 내 사회단체와 매달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2월 7일에는 통장단과 함께 설 명절맞이 활동을 추진했으며, 3월 15일에는 석남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추진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깨끗한 도시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추진으로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깨끗한 미관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 나눔 행사 사진 |
서산시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 나눔 행사
서산시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관호)에서는 3월 29일 먹자골에 위치한 다사랑치킨 앞에서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관 소속 참여자들(보건소,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이 모여 3월 정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나눔협약업체 9개소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168개)을 독거 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불고기, 삼겹살, 피자 등 다양한 식료품을 대상자의 가정 형편에 맞게 고루 전달하였으며, 방문 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드렸다.
권○섭 어르신은 "노인 부부 단둘이 살다 보니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쓸쓸하게 지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살펴봐 주니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감사를 전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운산면 거점캠프, 운산면 적십자봉사회 도로변 환경정화활동 단체 사진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운산면 거점캠프, 운산면 적십자봉사회 도로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운산면 거점캠프(캠프장 장선회), 운산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양기순)에서는 3월 30일 회원 10명이 함께 운산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전라산까지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수선화 축제 등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나 아무렇게나 버려진 농업용 쓰레기 등으로 마을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추진하게 된 봉사활동으로 두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양기순 운산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서산시 가장 청정한 지역인 운산인데 일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시름을 앓고 있어 안타까워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깨끗이 치울 수 있어 보람찼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부석면 청년회, 검은여공원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단체 사진 |
서산시 부석면 청년회, 검은여공원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실시
서산시 부석면에서는 3월 30일 부석면 청년회(회장 최병근)에서 제34회 검은여제례를 앞두고 검은여공원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 25명이 생업과 농사로 바쁜 기간임에도 지역 행사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모였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예초기로 제거하고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우며 쾌적한 검은여공원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석면 청년회는 매년 분기별로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검은여공원 만큼은 청년회에서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
한편, 부석면민들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제34회 검은여제례는 오는 4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물 |
서산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응급환자의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사전에 환자의 병력, 복용 약물 등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할 경우 출동 구급대원이 등록된 정보를 미리 파악이 가능하여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이다.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해 자신의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 후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리인(사회복지사, 자녀 등)도 등록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주민세(종업원분) 미신고 법인 일제조사 추진
6월까지 25개 법인 대상 탈루 및 누락세원 발굴
충남 서산시가 탈루 및 누락세원 발굴로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6월까지 주민세(종업원분) 미신고 법인 25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보자료를 토대로 최근 12개월간 종업원들의 평균 월 급여 총액이 1억 5천만 원 이상인 법인 중 미신고 법인 25개소를 선정했다.
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최근 12개월간 종업원들의 평균 월 급여 총액은 매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납세의무자인 사업주의 정확한 신고납부와 철저한 세원관리가 요구된다.
시는 대상 법인의 사업소별 주민세(종업원분) 명세서, 급여대장 및 현장별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등 과세자료를 검토해 누락된 주민세(종업원분)가 있는 경우 추징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세(사업소분) 및 지방소득세(특별징수) 등 누락 여부를 병행 조사할 예정이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세(종업원분)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업주들이 미신고납부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홍보물 |
서산시,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올해부터 납부세액 100만 원 초과 시 2회 분할 납부 가능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매년 4월 신고납부해야 하며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에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고하면 된다.
사업장이 두 군데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건설, 제조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 신고 후 납부 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할 방침이다.
직권 연장 대상은 국세청에서 선정한 3월 법인세 신고 법인 중 지난해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으로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 진행에 현저한 손실이 있는 경우 법인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납부액을 1개월 이내 2회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법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각 지자체에 안분신고를 해야 할 법인이 하나의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했을 경우 무신고가산세율이 20%에서 10%로 감경되며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상 손실을 본 법인은 자산상실비율에 따라 납부할 지방소득세 일부를 차감받을 수 있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법인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를 통한 홍보와 전광판 안내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 대상자 모집 홍보물 |
서산시,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 개최... 대상자 모집
충남 서산시가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대회는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관리 실천으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어르신을 찾아 시상해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접수는 70세 이상 서산시민이면서 20개 이상의 건강한 치아를 잘 보존하고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자는 보건소가 지정한 날에 치아상태, 교합관계, 구강위생 상태 등을 구강 검사를 통해 심사받는다.
시는 심사 후 건치 어르신 21명을 선정해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20세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라는 슬로건을 100세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서산시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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