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

고경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9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제안했으며 정상철 의원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권익을 증진하자"고 역설했다.

안건 심의는 자치 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으로 이도형·박일 의원이 공동발의한 정읍시 바르게살기 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정읍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명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여성문화관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5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서향경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고경윤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 후 임시회를 끝마쳤다.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에서 5분 발의 논의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헌신 점들을 격려하고 정읍시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수정 가결하고 폐회를 선언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