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수상 |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3개 분야에서 34개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 평가로 농촌자원분야에서 '최우수',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 로 각각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 받았다.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은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육성 고품질 조사료 품종을 개발하고 관내 월동기후와 재배적응 검토를 위한 시범재배 등을 실시하여 축산물 생산 안정과 경영비를 절감했다.
특히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은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농산가공 상품의 개발 및 상품화와 맞춤형 교육 및 농산가공 기술지원 등 내실 있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공상품 개발 10종(특허 5건), 이천쌀 가공상품 2개소 신규창업,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 설치, 농산물 가공 맞춤형 교육 확대 등 농산물 가공 사업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농촌진흥사업에 더욱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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