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면 주민들이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 |
칠성면사무소는 29일을'쓰레기 ZERO의 날'로 정하고 기관·단체별 담당구역을 정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각 기관·단체에서 7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면 소재지, 주요 도로, 하천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자연특별시 괴산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다함께 동네 한바퀴'플로깅 챌린지를 진행 내 집, 내 점포 앞은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앞서 28일에는 연풍면사무소가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새봄맞이 대청소'.'쓰레기 ZERO의 날'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연풍면 리우회,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면 소재지와 연풍IC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정 내 숨어있는 자원을 수집하기도 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서'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의 일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센터 직원 20여 명은 이날 지속 가능한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동진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문광면사무소와 광덕1리 마을회도 25일'쓰레기 ZERO, 깨끗한 문광면 만들기' 일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30여 명은 면 소재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쓰레기 ZERO, 깨끗한 문광만들기'캠페인에 나서며 지속적인 주민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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