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환경교육 사업 협력을 위해 국립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김맹기 센터장, 대기과학과 교수)을 비롯한 서산태안환경, 칠갑산생태,생태교육센터위드,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장 등 4개소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화 교육을 위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저감방안 교육 관련 자료와 정보 교류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역할 분담 ▲기타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 생활화 교육관련 교류·협력 사항 등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4개소는 앞으로 각 지역환경교육센터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9회, 2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일정에 맞도록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맹기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중부권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에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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