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전경. |
대전·충청권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통대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됐다.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운영 사업'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비 50%·지방비 50% 매칭으로 5년 동안 최소 38억 원의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활용하게 된다.
한국교통대,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의 대전·충청권 컨소시엄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미래를 선도하는 공교육,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을 비전으로 하고 학교-기업-지역 동행 맞춤형 공교육으로 지속가능 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했다.
한국교통대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실증 및 코칭 기반 우수 수업 개발 및 교원 연수(특화 분야/지역별) ▲다문화, 사회정서학습, 특수, 진로체험 분야 지역현안 및 특화과제 수행(찾아가는 이동형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 및 체험)을 중심 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AI 에듀테크 센터를 중심으로 현장과 수요자 중심으로 고정형과 이동형 하이플렉스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학교-기업-지역 동행 맞춤형 공교육으로 지속가능 미래교육 실현 모델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한국교통대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책임자인 김인숙 교수는 "미래 기술 특화 교통대 AI 에듀테크 센터는 교육과정 내재화 'AI Convergence Hub Platform Model'을 기반으로 에듀테크 실증기업 및 학교 현장의 교과 영역 통합 코칭을 통한 융합기반 전인교육, 매칭 기반 분산 지역 간 연계 지원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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