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천안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마을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환읍 청소년, 어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을 이해하고 마을을 활용하는 교육으로 구성해 마을 탐방, 요리, 골프, 수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기 회장은 "성환 마을학교를 통해 부모는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주민자치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