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천안시 법인 택시업계는 12개사 752개의 면허 대수로 운영 중이지만, 운수종사자의 급감, 고령화 등으로 전체가 운영될 수 없는 실정이며 이는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근로 환경 등 현장의 애로사항, 처우 개선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재관 후보는 "밤낮없이 고생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민주당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활임금 보장, 근골격질환 등 본인부담금 경감 등을 약속한 만큼, 중앙당과 긴밀한 소통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처우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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