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사업은 대전지역 장애인 누구나 쉽게 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 해 생활체육사업 61곳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총 1억 73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하계 캠프 및 생활체육교실 등 참여자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통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 선정된 195개 기관 및 단체는 지도자 파견을 통해 찾아가는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 대면 지도와 비대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구자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도 우리시 장애인 모두가 체육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활기찬 삶을 영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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