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혜연 면장, 출생아 모, 김홍순 민간위원장 |
군은 첫째아 출산 시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 셋째아는 300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관내 거주 2년 이상의 가정에서 셋째아 출산 시 10회 분할 1000만 원을 별도로 지급하고 도 출산육아수당 1000만 원도 5~6회 분할 지원한다.
이러한 가운데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순·이혜연)가 29일 출산 백일을 맞은 관내 한 가정을 방문해 백일기념 30만 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과 함께 아기 매트를 선물했다.
지원 대상자는 옥성2리에 사는 부부의 둘째 자녀로 2023년 12월 23일 출생해 31일이면 백일을 맞이한다.
자녀 백일 축하를 받은 이들 부부는"아이의 백일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건강하고 올바르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혜연 면장은"저출생 현상이 지역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가 된 상황에서 출생, 육아, 교육 등 출생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의미있는 사업을 펼치는 협의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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