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상공회의소 제9대~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유상만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산상공회의소 제9대~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 사진 |
서산상공회의소 제9대~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 사진 |
서산상공회의소 제9대~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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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는 3월 28일 제9대~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연희,김옥수,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홍성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조한선 전문건설업협회 서산시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임 조경상((주)서광 대표이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재임 기간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코로나 팬더믹 등 예측할 수 없는 국가재난을 맞아 함께 고군분투했던 모든 분들께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유상만 회장께서는 지혜로운 열정과 남다른 리더쉽을 겸비하신 외유내강형 CEO로 알고 있는 만큼 역대 회장들께서 성장시킨 서산상공회의소를 더 공고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유상만((주)이호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인에게 부여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정신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모든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받침돌의 역할을 하는 서산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서산상공회의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항만,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확충 상황을 설명하며, 기업인들이 보람과 성취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태안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상공인들을 위해 입법, 제도, 예산 측면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봉 서산세무서장은 상공인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서산상공회의소는 상공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청 박승종 사무관, 서산시청 이건민 주무관에게 수여했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조경상 직전 회장에게는 서산시, 서산시의회 그리고 서산상공회의소에서 각각 공로패, 감사패,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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