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정식에는 전용학 전 국회의원, 유성재·김도훈·신순옥 충남도의원, 유영진·김철환·노종관·이지원·이상구 천안시의원 등 천안을 지역구 의원 전원이 참석해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천안 시민이 최우선이며,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잘사는 시대인 '힘쎈 천안'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정만 후보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천안시와 함께 안전한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24시간 통합형 초등돌봄센터 신설과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등 다양한 부문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의 명품도시 및 지역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 공간 상시 개방, 시민 중심의 소규모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해 많은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꼼꼼한 복지 행정을 펼치며,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지원 확대 등 복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랫동안 천안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한 만큼, 확실하고 시원하게 지역을 이끌어 가겠다"며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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