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전경 |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시가 운영하는 SNS 전 채널 구독자 수가 모두 1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시는 유튜브를 비롯해 총 6개 채널을 운영하면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체 구독자 수는 유튜브 1.02만 명, 페이스북 2만 명, 인스타그램 1만 명, 카카오톡 채널 1.74만 명, 카카오스토리 1.13만 명 등 6만8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도내 시 단위 인구대비 구독자 비율(3월 26일 기준)은 페이스북·유튜브 1위, 인스타그램·카카오톡 채널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정읍시 공식 SNS./정읍시 제공 |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정 홍보에 있어서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 영향력이 지속 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해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는 '정읍 벚꽃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