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0종시 행복도시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
올해에는 세종시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704가구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다.
산울동(6-3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2개 생활권에는 모두 4480가구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계획이다.
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1767가구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블록,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의 임대주택 2937가구로 구성된다.
다만 민간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시장 영향과 금리 변동 등 외부 변수와 주택건설사업계획 등 관련 인허가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행복청은 밝혔다.
준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산울동 H2, H3, L1, M4 블록), 도시형생활주택(해밀동 UR1-1, UR1-2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3905가구와 통합공공임대주택(산울동 UR1, UR2 블록, M4 블록 일부) 575가구로 구성된다.
행복청 이준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그간 행복도시 분양주택 공급을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기관인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올해 주택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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