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오래된 맨홀 뚜껑 교체...시민 안전 최우선 |
지난해 12월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는 인도에서 20대 행인이 밟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이 파손되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시는 2024년 1월 초부터 3월 중순까지 시 전역 콘크리트 맨홀(우·오수)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파손 및 손상이 발생한 맨홀 뚜껑 450개를 6월 말까지 튼튼한 재질의 철제 뚜껑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오래된 맨홀 뚜껑 422곳을 철제로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하수시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꾸준한 맨홀 정비 및 관로 교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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