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작업 재해와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 유해요인의 안전관리와 예방법을 알렸다.
아울러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농부에게 특별한 원인도 없이 정신적, 신체적 증상이 일어나는 농부증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농기센터는 이날 교육을 마친 후 '안전한 농촌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에 나서 우리 함께하는 실천을 당부하기도 했다.
류지홍 소장은"지역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농기센터는 2024년 농업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 2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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