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발주한 한 시행사가 연풍행촌 소하천 재해복구 공사를 하고 있다 |
28일 군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18건은 사업 완료했고 179건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나머지 9건에 대해서는 발주를 완료하면서 6월 말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설계 중인 5건은 설계 보완이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상 협의 등 제반 절차 이행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에 있어 수해 피해 중점 지역을 우선적으로 시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또다시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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