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 후보는 천안 시·도의원들과 함께 천안인의 상 참배를 시작으로 28일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레이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첫 행보로 민생투어를 선택한 신 후보는 중앙시장과 성정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물가 안정화 문제를 논의했다.
그는 지역 내 대표시장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
신범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며 정치혁신과 천안의 발전을 위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며 "앞으로 13일간 천안시민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천안의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일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천안갑 지역의 시장을 방문했고, 앞으로 민생과 관련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후보 측은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광장에서 안대희 전 대법관과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전용학·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과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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