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정식에는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김연·박남주·장기수 전 예비후보 등 200여명이 총출동해 '우리는 원팀'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이정문 후보를 향한 지지와 응원을 담아 민주당의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정문 후보는 "다가오는 4월 10일, 무책임한 현 정부를 국민의 이름으로, 천안시민의 이름으로 심판해달라"며 "대한민국 주권자가 승리하는데 이정문과 민주당을 승리의 도구로 사용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4년간 초선의 뜨거운 열정으로 천안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5조5000억원이 넘는 천안 발전 예산과 180억원이 넘는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100만 천안으로 도약하냐는 앞으로의 4년이 결정한다"며 "참된 일꾼, 능력 있는 일꾼, 검증된 일꾼에게 맡겨달라"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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