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송군) |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사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0시간(필수과정 40시간, 선택과정 60시간)을 수강하게 되며 현장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별도 심화 과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산물재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 시켜 임가 소득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친환경 임산물재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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