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노인복지관(관장 박명래)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0여 명에게 생활교육 우울인지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쉼을 제공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운영되는 치유 프로그램(자연의 소리, 숲향기, 피톤치드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로 사회관계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유등노인복지관 은빛봉사단이 나눔 숲 캠프에 함께 참여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의 숨은 끼를 꺼내어 화려한 장기자랑 무대를 만들고, 손에 손잡고 함께 즐기는 흥겨운 놀이마당을 만들어 주었다
박명래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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