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이 27일 대전고등법원에 도착해 박종훈 고등법원장과 김용덕 지방법원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임병안 기자) |
조 대법원장은 일선 법원의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법원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달부터 두달에 걸쳐 전국 각급 법원을 격려 방문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대전고등법원에 도착해 박종훈 대전고등법원장과 진성철 특허법원장, 김용덕 대전지방법원장, 문혜정 대전가정법원장이 맞이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날 대전 방문을 통해 대전지역 4개 법원 법관 및 직원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과 질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또 현재 법원이 당면하고 있는 내·외부의 상황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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