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
국가균형발전 상징이자 충청권 전략적 요충지인 세종시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충청권 전체 판세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 위원장은 최근 부동산 갭투기 의혹이 불거진 세종갑 이영선 후보가 공천 취소됨에 따라 세종을 지역구에 당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홍 위원장은 "이영선 후보 일로 시민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충청권 전체 선거를 가늠하는 게 세종 지역이기 때문에 세종 을과 비례정당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만큼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더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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