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권한대행. |
유권자들과 스킨십을 넓혀가면서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민주당 총선 프레임을 각인시키는 한편, 각종 사회·경제적 문제에 직면한 시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장 권한대행이 생각하는 선거운동 핵심이다.
장 권한대행은 "최근 총선에서 민주당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민심이 우세해 지면서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판단된다"라며 "현 정부 출범 후 국민들이 받는 고통, 피폐해지는 민생을 바꿔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의 고통을 더 알고 공감하려 노력할 것이며 그 곳에서 희망을 같이 찾아갈 것이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마음 가짐으로 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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