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3월 4일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역량강화지원사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수강자에게 보다 부담없이 편리하게 배울 수 있는 실용 한국어 수업을 제공한다.
단계별 목적에 맞게 참여자들의 수준에 따른 4개반을 개설하며 초기 입국자들을 위한 생활 한국어 교육이 진행하는 통통한국어 첫걸음반, 통통한국어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기초 한국어 수업 중도입국자녀반,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비한 토픽Ⅰ,토픽Ⅱ반을 개설했다.
한국어 교육은 3월에서 11월까지 한국어 강의를 통해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과 한국 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 시킴으로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 한국 기업체 취업 희망자의 취업비자 획득과 선발, 인사 기준, 영주권 취득, 결혼이민자 비자 발급 신청,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 등에 활용 가능하며 한국 생활 적응,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진입에 도움을 준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분들과 중도입국자녀들이 꾸준히 수업에 나와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방 혹은 전화 접수를 통해 교육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아남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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