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표는 금산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기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태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고한도액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을 위한 기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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