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해 예산집행 적극 추진 결과 2023회계연도 마감일인 2월말까지 원인행위율이 99.2%(예산현액 2126억 원 대비 2109억 원)에 도달해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행 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한 바 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노력한 결과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2024년에도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회계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집행 목표 달성으로 장려혜택(인센티브) 6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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