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복구매비 지원은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21억4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24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등 총 7136명을 대상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교복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들이 교복비 지원을 통해 새 학기 출발을 힘차게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