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김영길 교수 |
김 교수는 연구논문 '중기 간암환자 치료 시 간동맥화학색전술과 간절제술의 생존율(Survival benefit of liver resection comparing TACE for intermediate stage of HCC)'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는 중기 간암환자에게 시행된 간절제술과 간동맥화학색전술 결과를 비교·분석한 것으로 중앙암등록본부(KCCR)의 2008년에서 2018년까지 데이터를 활용했다.
김영길 교수는 "간절제술은 주로 초기 간암환자들에게 시행되지만, 중기 간암환자에서도 효과적임을 증명한 연구"라며 "분석 결과 간절제술 환자들의 생존율이 간동맥화학색전술에 비해 더 높고, 예후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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