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과 비교해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이동검진 서비스 제공과 의료기관 및 장애인기관을 연계한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해 의료접근권과 건강권 보장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검진사업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 영위를 위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충남 남부권역인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계룡시, 금산군 등 관내에서 진행되며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진료나 검사에 대한 자발적 욕구가 낮은 장애인의 건강권 행사로 적극적인 검진 기회를 마련하고, 검사결과 유증상자는 진료기관 내원을 위한 이동편의와 진료절차 등을 지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해 궁금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은 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으로 문의(856-7071~2)하면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