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경.=중도일보DB |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 10억을 투입해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 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문경을 넘어 경북 대표 명품거리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ㄴ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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