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가끔 구름 많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7~19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차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19도·세종 18도·홍성 17도 등 14~19도가 되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9도·세종 8도·홍성 8도 등 6~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13도·세종 12도·홍성 13도 등 12~14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부 내륙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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