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민정원사는 올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초과정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정원 조성에 관한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을 이수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정원 관리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모집공고일 현재 순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순천시 정원지원센터 홈페이지 '정원교육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녹색 힐링을 경험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순천시는 명실상부한 정원도시로서 순천시민 누구나 정원문화를 누리고 정원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순천시 정원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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